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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IT제품 수출 호조

신세계, 지역특산물 고객에게 선물

등록일 2013년05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월 IT제품 수출 호조

2013년 4월 충남서북부 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2012년 4월 대비 수출은 2.1% 증가한 49억600만 달러, 수입은 0.2% 증가한 33억44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2% 증가한 약 15억 달러 흑자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수출은 IT제품 및 對신흥국 수출호조로 전체 2.1% 증가했고, 수입은 원유 등은 감소하였으나 철강제품 및 반도체, 기계류 등이 증가해 전체 0.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4월 충남 서북부지역 품목별 수출실적은 수출단가 하락 및 일부 정유사 설비보수에 따른 물량감소로 석유제품은 전년동월대비 69.3% 감소했고, 철강시황 악화 및 對日 수출감소로 철강제품도 34.7% 감소했으나, IT제품의 수출호조가 있었다.
4월 주요수입실적은 원유는 수입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으나 철강·철강제품 53.8%, 반도체 45%, 기계류?검사기기는 12.4%로 각각 증가하며 총수입은 0.2% 소폭 증가했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 삼성디스플레이 방문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이 지난 21일 수출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 및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했다.
정 세관장은 업체의 디스플레이 전시관 등을 둘러본 후,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보세건설장과 보세공장에 대해 관세 혜택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도 상생을 위해 을(乙)의 입장에 있는 하청 업체에 대한 배려를 갑(甲)의 위치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주)가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세관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본부세관의 산하세관 초도순시와 함께 수출입 기업의 현장 방문을 지속으로 실시해 “세계경기 침체와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기업들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관세행정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아웃도어 캠핑페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이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7일간 ‘신세계 아웃도어 캠핑페어’ 특별전을 진행한다.
충청점 A관 3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총 9개의 국내대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 다양한 의류를 선보여 한자리에 비교 구매가 가능하다. 의류 외에도 캠핑에 필요한 텐트, 테이블, 화로, 의자, 코펠 등 다양한 용품을 유형별로 소개한다.
또한, 밀레,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에서는 특가 및 이월상품 의류를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게 했다.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주말3일간 백화점 외부 아웃도어 특설매장에는 차량 위에 텐트를 설치하는 루프 탑텐트 브랜드인 ‘힐랜더 Nomad1800’모델을 전시해 캠핑 마니아들에게 High-Level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Nomad1800은 차량용 텐트의 장점인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한겨울에도 사용 가능한 언액스와 6.5cm 매트릭스를 제공해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신세계 충청점은 행사기간 중 아웃도어 단일브랜드에서 1백만원/2백만원/3백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10만원/15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근로계약서 주고 받기 캠페인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서면 근로계약의 체결·교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주고 받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서면근로계약 작성·교부의 중요성에 대한 사업주 및 근로자, 노사단체, 일반국민의 인식공유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하며, 천안지청 근로감독관, 지역 노사단체 등이 참여, 출퇴근 시간, 거리 캠페인을 연다.
2012년 1월1일부터 서면근로계약의 작성·교부가 의무화된 이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모든 사업장 근로감독시 필수 점검항목으로 점검하고 있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서면근로계약 체결비율이 2010년 8월 48.2%, 2011년 8월 50.6%, 2012년 8월 53.6%로 꾸준히 늘고 있으나, 영세·소규모 사업장 등 취약부문에서는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지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근로계약 취약업종·분야의 단체·협회 중심으로 ‘서면근로계약 이어달리기 운동’, ‘근로계약서 주고 받기 업무협약’ 등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신세계, 지역특산물 고객에게 선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지역특산물인 수신 ‘멜론’을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세계는 1월 아산시 송악면 ‘느티나무 떡국 떡’을 시작으로 서천군 ‘소소란’, 부산시 기장군 ‘기장 미역’, 장흥군 정남진 ‘한우육포’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이 매월 이어지며 신세계 충청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5월 특산품으로 지난 17일(금)부터 증정한 ‘수신멜론’은 출하시점부터 약 2주간만 맛볼 수 있는 과일로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황토 땅에서 재배되어 당도와 향이 좋고 비타민 A,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웰빙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주경 점장은 “이제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내 고장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상품을 발굴해내 지역 업체와 상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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