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로 우정업무 개시 115주년을 맞은 천안우체국(국장 김종묵)이 ‘고객사랑 실천 이벤트’를 가졌다.
천안우체국은 1898년 5월15일 천안임시우체사로 출발해 1949년 8월13일 천안우체국으로 개칭하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 115년 동안 우편, 예금,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천안우체국은 개국 기념일 당일 첫 방문고객 맞이 행사, 고객감사 다과회, 천안우체국 역사 사진 전시회, 행복 꽃씨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김종묵 천안우체국장은 “지난 115년 동안 천안시의 역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천안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우체국 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