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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행·정협의회 모이긴 했지만…

민간단체 제외…정례모임만 ‘합의’

등록일 2013년05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머리를 맞댄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첫 모임을 했으나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다.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세종시, 청주공항, 내포신도시, 서해안유류피해 등 굵직한 충청권 현안을 여야와 시도를 떠나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해결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6일 민·관·정 긴급좌담회에서 처음 제안됐다.

14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2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갖자는 데 합의했을 뿐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또 12명의 참석자 중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과 김고성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도 정무부지사를 대신 출석시키고 불참했다.

결국 당초 계획했던 민·관·정협의체가 아닌 민간분야의 참여가 배제된 행·정협의체로 구성된데다 참석대상자 절반 가까이가 빠져 순조롭지않은 출발을 보였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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