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5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전술훈련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써, 평가결과는 상반기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평가는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으로 나뉘며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펌프차 조작,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동력절단기 조작, 심폐소생술 등 화재·구급·구조 분야별 전문종목으로 실시된다.
아산소방서 강흥식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은 “지속적인 전술훈련을 통한 대비와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