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및 치료지원 신청자 19명을 대상으로 심의·선정 배치했다.
이번 대상자는 학기초 학교생활 적응도를 관찰한 후 특수교육 및 언어치료가 요구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능검사, 적응행동능력검사, 언어능력 검사 등 전문적 진단 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배치를 의뢰했다.
장애학생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심의를 위해 지난 5월10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특수교육과 교수, 특수학교 교장, 특수교사, 치료사, 학부모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관련서비스 지원대상자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고옥심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가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로 배치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