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5월8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EXCO 211호에서 개최된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화재발생 원인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소방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화재조사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친 전국 18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 감식기법에 대한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소방서 현장대응조사팀 배상현 지방소방교는 ‘전기화재-압착손상에 의한 소선의 발열, 발화 가능성 분석’을 주제로 연구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산소방서 배상현 지방소방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정보를 공유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조사에 매진하는 화재조사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