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타악연구소는 오는 5월16일 탕정초등학교와 6월26일 금곡초등학교에서 ‘2013신나는 예술여행’ 타악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타악연구소(대표 방승환)가 지난 5월7일 서산 예천초등학교와 14일 보령 명천초등학교에서 공연한 ‘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소리’는 전통풍물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은 타악퍼포먼스로써, 풍물을 현대무대 구성에 맞춘 막판과 리듬터치, 칠고무, 마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통타악연구소에서 개량한 악기와 생활도구를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타타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타악연구소 방승환 대표는 “이번 공연은 전통타악의 환희와 신명을 향유한 대표적인 작품으로써 높은 완성도와 재미가 검증된 작품이다. 전문 공연장을 가보지 못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연장 못지않은 무대·시스템으로 한 바탕 신명난 공연을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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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타악연구소는 오는 5월16일 탕정초등학교와 6월26일 금곡초등학교에서 ‘2013신나는 예술여행’ 타악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