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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기반 넓힌다!’

‘시, 올해 민간어린이집 4개 공립전환, 5월13일∼20일까지 공모

등록일 2013년05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올해 18개소로 확대된다.

천안시는 지역의 수준 높은 공공보육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에게 육아부담 경감, 부모의 사회·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 한다. 

시는 현재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의 의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4개소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5월13일~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리모델링비 2억원(개소당 5000만원), 기자재 구입비 1억6000만원(개소당 4000만원) 등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모를 통해 전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할 경우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저렴한 보육료로 질 좋은 보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정부에서는 2007년부터 전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천안지역의 300세대 이상 의무어린이집 설치 공동주택은 147개소에 2만8862명의 영유아가 분포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올해 사업을 착수한 제4산업단지내에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원으로 신축되는 어린이집이 오는 9월 준공 후 천안시에 기부채납하고 동면, 병천면, 두정동 등 3곳에 신축을 위한 국도비가 확보돼 올해 모두 8곳이 늘어난다.

한편, 천안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추진한 입장어린이집을 비롯해 10개소이며,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18개소로 확대된다.
여성가족과 박 순씨는 “전국 국공립어린이집 평균비율인 5% 이상의 국공립 어린이집 공급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까지 21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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