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은 지난달 30일(화) 원내 참여혁신방에서 독립기념관 김주현 관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맺은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수)부터 총 12주간 ‘충남평생교육원 방문의 날-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벨트형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도 어린이 대표 프로그램인 ‘독립기념관과 놀자’를 이와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프로그램만으로 골라 꾸민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벨트형 체험학습’은 총 12회 운영에 신청만 31개 학교가 넘는다고.
충청남도평생교육원 홍승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린이들의 바른 품성 함양과 나라사랑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여러 기관 및 독립기념관과 협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