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교식을 가진 새샘초 전경.
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최경섭)가 지난 3일(토)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과 내빈, 학부모,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샘초 체육관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천안시 신방통정지구에 위치한 천안새샘초는 충청남도내 초등학교로는 처음으로 대강당과 시청각실, 영어체험실을 포함한 14개의 특별실과 30학급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고 친환경 마감재 사용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1일 10학급, 병설유치원 1학급으로 문을 연 천안새샘초는 ‘꿈·사랑·보람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현재 170여 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최경섭 교장은 “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계발하는 개성있는 학생, 배려하는 마음과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혜로운 학생, 창의적이며 스스로 탐구하는 건강한 학생을 목표로 기초학력신장 교육,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학습, 체험중심의 영어교육, 독서논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희 기자>
천안새샘초 학생들이 녹색어머니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등교하고 있다. 천안새샘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29일 발대식을 갖고 1일부터 8시부터 40분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