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금), 병천중학교(교장 심성래)는 3월28일~30일까지 경상북도 예천 진호 양궁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남녀양궁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궁부 신영화 선수는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 개인종합 1378점을 쏴 중등부 한국기록을 세웠으며 60m와 50m, 30m,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관왕에 올랐다. 또한, 권대현 선수도 30m와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관왕의 결실을 얻었다.
한편 병천중은 4080점으로 중등부 단체전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