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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보급률 89%

현재 105명 활동중, 교육청 ‘수업기술 향상에도 노력할 것’

등록일 2010년04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재 천안에는 전체학교의 89%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지역 초·중·고에 원어민 영어교사는 몇 명이나 될까?

천안교육청에 따르면 2010학년도 천안시 관내 118개교 초·중·고에 도 교육청 지원으로 28명, 지자체 지원 48명, 한미교육위원단(풀부라이트) 5명, Talk 장학생 13명, 학교자체 채용 11명 등 총 105명으로 전체학교의 89%의 학교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수업에 주당 1시간 이상 듣기·말하기 중심의 영어회화수업을 편성·운영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영어 쓰기교육의 내실화 및 수준별 이동수업도 확대되고 있다. 

교육청은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에 꽤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앞으로 2학기에는 지자체의 지원이 증가할 예정이어서 118개교 전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교육청 중등교육과 허 윤 장학사는 “그동안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에만 중점을 두었지만, 앞으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기술 향상을 위해 각종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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