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남여종별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안중학교 탁구부.
천안교육청이 최근 각종 전국규모의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두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에 열린 ▷제24회 괴산군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병천고가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23일 종료된 ▷제48회 전국남여종별탁구대회에 이르기 까지 여러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먼저, 제48회 전국남여종별탁구대회에서 천안중과 천안중앙고가 전국대회에서 사상 첫 동반우승을 차지했고, 제57회 3·1절기념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목천고가 금8를 거뒀다. ▷제11회 미추홀기전국사격대회에서도 천안여중이 단체전1위, 천안여고가 단체전2위를 차지하는 등 풍성한 결과를 거뒀다.
충남교육청은 천안교육청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