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2일(월) ‘6·2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업무에 들어갔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병환)는 지난 22일(월)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에서 ‘6·2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업무에 들어갔다.
‘6·2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3월22일~6월14일까지 85일간 천안서북서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에서 24시간 운영되며, 6·2 지방선거 관련된 선거사범 단속과 선거 상황유지를 담당한다.
전국지방동시선거(6·2 실시)의 주요 단속대상은 ▷금품향응 제공 및 정치자금 부정수수 등 금품사범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네거티브 사범 ▷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줄서기 및 선거 개입행위 ▷선거브로커·사조직 등 이용 불법선거운동 ▷당원매수 등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 등이다.
천안서북서 관계자는 금품·향응수수·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선거 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선거풍토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위의 위반사례가 있으면 신고(☎112, ☎621-9967)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