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18일까지 아산시에는 평균 14㎝의 눈이 내려 다가오는 봄이 성큼 물러난 듯한 인상을 줬다.
영인면이 17㎝로 가장 많이 내렸으며 송악면과 인주면이 13㎝로 가장 적게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눈이 내리긴 했지만 한겨울 같지 않고 금방 날이 풀려 눈이 녹아서 그런지 피해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