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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 양계장·신방동 호프집 잇따른 화재

지난주 목, 금, 재산피해 커

등록일 2010년03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1일 풍세면 가송리 양계장 화재현장.

지난주 목, 금요일 지역에서는 잇따른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을 불안케 했다.
11일(목) 저녁 9시18분경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A씨(48)의 양계농장에서는 전기 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차 11대 등 소방장비 19대가 출동해 2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불은 양계장 3동 1700㎡와 산란닭 2만3000마리, 계란자동화 선별기 등을 태워 3억8800만여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티가 전선피복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신고자 B씨(28)와 최초 목격자 C씨(54)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12일 새벽 3시55분경에는 신방동의 한 2층 호프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층 전체를 태우고 8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서는 14개의 소방장비와 33명의 대원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진희 기자>

지난 12일 신방동 2층 호프 화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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