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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도민체전 1위 탈환하자

아산시체육회 정기총회 개최…예산 20억6666만원

등록일 2010년03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3일 아산시체육회는 정기총회를 갖고 도민체전 1위 탈환을 다짐했다.

아산시체육회(회장 강희복)가 도민체전 1위 탈환을 다짐했다.

지난 3일 온양팔래스호텔에서 아산시체육회는 가맹단체 회장 및 이사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취임 및 2010예산안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278만원 증가한 20억6666만원으로, 청소년 꿈나무 및 지도자 육성예산이 지난해 1억1666만원에서 약 6700여 만원(57%·꿈나무체육회 팀창단 지원 포함) 증가한 1억8316만원으로 책정돼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아산시민축구단(K-3) 지원육성예산도 지난해 1900만원에서 285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반면 전국단위 체육대회 지원비 및 소규모 체육대회 등 일부 예산은 하향 조정됐다.

강희복 아산시체육회장은 “꿈나무 육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행히 올해 관련 예산이 증가했다”며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아이스링크의 운영계획과 봉수산 임도를 활용한 산악자전거 대회를 전국단위와 아시아권 단위까지 생각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아산시체육회 사무국은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26개(금8, 은7, 동 11)의 메달로 도내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제90회 전국체전에서도 32개(금12, 은9, 동11)의 메달로 도내 최고의 점수를 거뒀다고 성과를 분석했으며, 종합운동장의 유휴 사무실을 연습공간이 부족한 가맹단체에 임대하는 방안과 체육회 자체에서 꿈나무 육성분과 형성, 학생·학부모 함께하는 산행협의 등이 논의됐다.

안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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