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근대문화유산 지정 심사
온양온천의 1호 원탕 목욕탕인 신정관(神井館)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산시는 온양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으로서 신정관이 갖는 군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내세워 충남도에 지정문화재 신청을 했고, 지난 3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및 담당공무원이 현지조사를 마쳤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직 문화재심의위원회도 거쳐야 하는 등 많은 과정이 남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예상은 힘들지만 온양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으로 시설은 오래됐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