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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훈 가족 보금자리 마련

22일 동남구 구성동에 지상 4층 보훈회관 준공

등록일 2010년03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2일, 천안시 보훈회관이 준공식을 가졌다.

천안지역 4500여 보훈가족의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2일(월) 오후 2시 동남구 구성동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보훈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2008년 12월 착공한 천안시 보훈회관은 총 사업비 15억7000만원(국·도비 9억원 포함)을 들여 1년여 만에 준공한 것으로, 동남구 구성동 293-50번지 120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될 사무실과 회의실 및 체력단련실, 소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앞으로 보훈회관이 보훈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회관 건립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마음에 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에는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의 단체에 4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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