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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순찰 강화

등록일 2010년02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소방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풍서천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천안소방서(서장 김재섭)는 최근 기온급강하와 온난화가 반복되면서 공사현장의 축대·절개지 붕괴, 저수지 얼음의 약화 등 해빙기 인명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지난 17일(수) 밝혔다.
현재 관내 저수지 및 하천에 수난사고 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풍서천 등 13개소 17개로 구명함 안에는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가 적재돼 있어 유사시 인명구조를 펼칠 수 있다.
또한 구명함이 설치되지 않은 하천 등 위험지역에도 39개소 65개의 위험경고판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통해 구명함 20개, 안전표지판 6개를 보완·정비 예정이다.
송원규 대응구조과장은 “특히 이 시기에는 저수지·하천 등의 얼음이 약해져 있고, 가장자리가 두껍게 얼었어도 가운데 부분은 3분의 1두께도 안 될 수 있으니 빙상놀이나 저수지 건너기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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