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 고객만족도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09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조사에서 90.1점을 획득, 지난해 ‘양호’에서 ‘우수’로 한 단계 상승했다.
독립기념관 김석중씨는 “특히 고객만족도향상을 위한 TF팀운영, CS인재 양성, VOC 관리 고도화, 핵심서비스 이행표준의 체계적 관리, 고객체험단 운영, 창의적 고객가치 창출 CS비전 선포, CS 소식지 발행 등 고객 중심의 참여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의 13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동안에 실시됐다.
조사대상 공공기관은 우수·양호·보통·미흡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됐으며 이중 독립기념관을 포함한 46개 기관이 우수기관, 35개 기관이 양호기관, 28개 기관이 보통기관, 27개 기관이 미흡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주현 독립기념관 관장은 “향후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중장기 CS경영전략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중심 참여경영을 위한 제안채널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