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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느티나무 선생님상 수상 장면. 안성준 교육장, 김영수 행정실장, 신두섭 교사, 이인자 교사(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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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지난 1월28일 10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초청인사와 가족, 친지,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느티나무선생님상(아산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회 느티나무선생님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교육애로 아산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지원해 공적이 뚜렷한 교직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을 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돼 초등교육 부문에서 1명, 중등교육 부문 1명, 교육육행정 부문에서 각 1명 등 3분야에서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130여 만원 상당의 순금메달을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것.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는 이인자 교사(인주초), 중등교육 부분에서는 신두섭 교사(온양신정중)가 수상하며, 교육행정부문은 행정실장 김영수님(온양여중)이 수상했다.
안성준 교육장은 이날 “느티나무선생님상은 2009년 한 해 만의 실적으로 수여되는 것이 아니고 다년간 학생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지원으로 아산교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이 더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수상자는 물론 아산 교육가족 모두가 화합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느티나무는 활엽수 중 위엄·아름다움·장수의 의미에서 으뜸이며 마을을 지키고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귀한 나무이며, 단위학교에서 전문성과 인품으로 존경 받는 배움터지킴이를 지칭한다.
안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