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종원)는 지난 20일(수) 오전11시~오후1시, 천안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천안동남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국산),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초청 한마음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종원 동남경찰서장은 “그동안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해 한가족 결연 및 건강지킴이 협약 등으로 사회 정착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린 바 있다. 앞으로도 정착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문화가정들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경찰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