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한미제과제빵커피학원(대표 김영선)이 새해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선 대표를 비롯한 수강생들은 지난 11일 오전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70포(280만원 상당)를 신안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신안동은 기탁된 쌀을 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