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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 UP 논술 영어회화 패키지 캠프’ 성료

지난 15일, 부성중서 수료식 학생·학부모 호응 높아

등록일 2010년0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4일 개강해 15일(금)까지 10일간 운영된 벨트형 ‘JUMP UP 논술 영어회화 패키지 캠프’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천안교육청(교육장 류창기)이 겨울방학을 맞아 종합 학력증진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벨트형 ‘JUMP UP 논술 영어회화 패키지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천안부성중학교를 거점학교로 인근의 초등학생 1개반과 중학생 1개반을 구성해 운영한 논술캠프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력증진 교과캠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캠프는 지난 4일 개강해 15일(금)까지 10일간 운영됐는데 논술 20시간과 영어회화 20시간을 패키지로 엮어 40시간 운영된 집중 교과캠프로 종합적 사고력과 영어회화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는 기대속에 모집 단계부터 인근 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결국 선착순 조기 마감된 바 있다.
논술은 그동안 토요논술학당 수업을 맡아왔던 한경화(동성중 국어과)교사가, 영어회화는 부성중 원어민 영어교사 캔들(Kendal)과 김영화 교사의 팀티칭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천안교육청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백석초, 신계초, 부영초, 신부초, 양당초, 신대초, 서당초, 성환초의 초등반 18명과 부성중, 북중, 복자여중, 두정중, 봉서중의 중학생 22명은 15일 수료식에서 천안교육장이 전달한 수료증을 받았다.
천안교육청 이경범 장학사는 교과 캠프 운영에 대해 “방학 중 진행된 교과캠프의 성공적 운영이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는 동시에 실질적인 학력증진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과캠프의 거점학교로 활동하고 있는 천안부성중학교(교장 김옥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력증진 프로젝트의 구안 및 적용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요람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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