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부마항쟁을 기념하는 제1회 ‘대전충남 민주시민상’ 후보추천을 오는 1월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충남 민주시민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지역사회운동을 지지,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했다. 수상기준은 ‘대전충남지역에서 공익적 시민사회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인사’로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추천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서 마련한 양식에 맞춰 신청서 1통과 사진 등 활동 거증자료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보내면 된다. 우편의 경우 당일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관계자는 “선배들의 희생으로 일군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남북관계가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며 “민주시민상이 지역사회운동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8일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충남시민상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대전충남오마이뉴스>에서 후원한다.
문의/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 363-22 4층 (사)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전화 (042) 485-8615, 전송:(042) 485-8616, E-mail : djcndem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