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해정3리(이장 이종봉·50)가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천안시와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지난 26일(목) 오전 11시 해정3리 마을회관 앞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범죄 없는 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해정3리는 19가구 34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농촌 마을로 지난 2002년~2006년까지 5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도 민·형사상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