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는 지난 19일(목) 천안역 대합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즉석 119소방퀴즈 대회’및 ‘소방활동 배너사진 전시’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소방안전상식 퀴즈 풀면서 즐겁게 배우세요!
천안소방서(서장 김재섭)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목) 천안역 대합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즉석 119소방퀴즈 대회’및 ‘소방활동 배너사진 전시’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연막소독시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아 화재출동을 할 경우 화재예방조례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되거나, 소방차 긴급출동시 고의로 방해할 경우 5년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한다는 소방법률 및 응급처치상식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으면서도 착각을 일으키기 쉬운 아리송한 문제를 풀어보며 시민들에게 소방안전문화에 대한 상식과 즐거움을 전달했다.
퀴즈를 맞춘 시민들에게는 차량용소화기 및 볼펜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눠 주었으며,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시 대피요령이 적힌 포스트잇, 화재예방 주차판 및 전단지 배부, 소방활동 배너사진 전시회 개최 등으로 오고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천안소방서 최길재 예방담당은 “많은 시민들이 OX퀴즈와 불조심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소방안전문화에 자연스럽고 친근해질 수 있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