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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5곳 정비 추진

시, 4억7000만원 들여 교통표지판, 과속방지턱 설치

등록일 2009년10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4억7000만원을 들여 5곳의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가 하반기 사업으로 5곳의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4억7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중앙초등학교, 청당초등학교, 나사렛새꿈학교, 성남초등학교, 보산원초등학교 등 5곳이다.
오는 11월까지 시행되는 정비사업은 ▷아스콘 포장 1420㎡ ▷미끄럼 방지 포장 752㎡ ▷과속방지턱 35개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표지판 82개 ▷경보등 2개 ▷방호 울타리 94m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된다.
시는 특히, 시공 품질 고급화와 통일감을 줌으로써 운전자에게는 경각심을 높이고 이용 편의와 관리의 효율성을 갖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5개교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자체 시행하는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 지역을 포함하여 전체 68개 초등학교에 대한 사업을 모두 마치게 된다.
천안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의 완료와 함께 내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은 학교 주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 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정해 차량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제한하고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정해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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