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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열린 복합문화공간 ‘다산정보관’ 개관

열람석 2000여 석에 첨단시설 갖춰

등록일 2009년10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4일 개관식을 가진 다산정보관 전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한기대)가 각종 첨단시설과 휴게공간, 2000여 석의 좌석을 갖춘 다산정보관을 최근 완공하고 지난 14일(수)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2월 착공해 총 1년7개월간의 공사기간(공사금액 105억원)을 거쳐 완공된 다산정보관은 연면적 9711㎡에 지상 4층 규모로 1897석의 좌석을 보유한 건물이다.
다산정보관은 일반 열람실 뿐 아니라 소강당, 정보검색과 음영자료를 볼 수 있는 전자정보실과 시청각실, 영화를 감상하는 미디어실, 노트북 전용 열람실, 9개의 스터디룸, 참고열람실, 정기간행물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건물 전면을 커튼월(유리외벽)로 시공하고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시원하고 열린 느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식과 정보의 자유로운 습득과 소통의 공간으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한기대 홍보팀 황의택 담당은 “각층 복도 곳곳에는 산뜻한 색상의 안락한 소파와 데스크 등을 갖추고 있어 마치 박물관이나 카페를 연상시킨다”며 “정보, 지식, 문화와 더불어 에너지 충전과 휴식을 제공하는 감성적 도서관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기대 전운기 총장은 “다산정보관이 이용자들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탐구공간, 학술 정보 문화의 지식습득 공간, 휴식과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문의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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