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화), 성거읍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성거읍 오목리의 한 모텔 앞, 천안방향 2차선에서 김모씨(29)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량이 제모씨(43)가 몰던 4.5톤 택배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고.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조수석에 있던 조모씨(30)가 숨지고 뒷자석에 앉아있던 박모씨(24)가 중상을 입었다.
이들 3명은 입장면에 있는 한 회사의 동료직원 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