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각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 방문하는 등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부서 및 지구대 파출소 별로 경찰관들의 작은 뜻을 모아 직접 라면, 생필품 등 위문품을 구입,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 뜻 깊었다고.
22일에는 경무과장,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11명이 업성동 소재 ‘예수마을’을, 수사과장 등 10명이 성정동 소재 ‘꿈나무 공동생활 가정’을, 경비교통과장 등 13명이 ‘삼일육아원’을 방문했다. 23일에는 생활안전과장 등 12명이 불당동 소재 ‘너싱홈’을. 형사과장 등 15명은 익선원을, 정보보안과장 등 14명은 쌍용복지관을 위문했다.
이병환 서장은 ‘여경회’와 함께 28일(월) 오후2시 천안시 직산읍 ‘등대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