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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교과부에서 공모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응모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통공예를 수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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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교육과학기술부 2009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공모에서 1도시 1특성화 지원사업과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2개 분야에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
이로써 1도시 1특성화 지원사업에 4000만원,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42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모두 8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1도시 1특성화 사업은 6000만원(국비 4000만원, 시비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9년 1차년도 사업으로 실시한 관광음식업 인력양성사업과 전통공예 인력양성사업을 심화 발전시켜, 관광산업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산시 비전 만들기’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크 추진체제 구축과 네트워크 주체의 전문성 강화, 평생학습 성과의 공유 및 공동사업 운영을 기획하고 있다.
아산시 주민자치과 고인아씨는 “아산시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인 ‘사이버 시민대학’ 구축과 함께 앞으로는 시민들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수준의 교육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는 평생고등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아산시가 2010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평생학습센터를 건축하면 자타가 인정하는 선진 평생학습도시로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