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11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이 훈) 주관으로 18일 오전 11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통해 어르신 공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웰빙식품엑스포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주요 내빈과 2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경로당으로 광덕면 광덕2리(회장 김철구)와 쌍용3동 용암마을(회장 주진주)노인회가 도지사 표창을, 모범 노인으로 박두환(75·목천읍 서흥리)씨가 시장 표창을 받는 등 노인복지기여 단체와 개인,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등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천안박물관 전시물 관람과 함께 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전시관과 주요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