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병환)는 지난 17일(목) 오후3시 천안서북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경찰 20명과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90명 등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전·후 서민생활침해 범죄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전·후에 금융기관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됐는데, 금융기관 대상 최근 범죄사례와 자위방범체제 강화방안 토론 및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환 서장은 “경찰은 추석절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금융기관 상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기관도 CCTV 증설 및 경비인력 증가 배치 등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는 21일부터 10월5일까지 15일간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