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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간호학과, 세계진출 발판 마련

미국 블룸필드대 간호학과와 복수학위 협정체결

등록일 2009년09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한국 간호사 자격증과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자격을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

백석대학교(총장 하 원) 보건학부 간호학과는 지난 9일(수) 미국 뉴저지에 소재한 블룸필드대학교(Bloomfield College, 총장 Richard A. Levao) 간호학과와 복수학위 협정식을 가졌다.
이로서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국내대학 최초로 백석대학교에서 3년, 블룸필드대학에서 1년을 수업하게 되며, 양 대학으로부터 학사학위를 받고 한국 간호사 자격증과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양 대학은 간호학과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어문학부 등과의 만남을 통해 각 학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 및 교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협정식 전날인 8일에는 학술정보관 6층에서 블룸필드대학의 Marion Terenzio 부총장과 Neddie Sera 간호학부장이 보건학부 학생들을 위해 미국 내 의료현황과 전망, 간호학 교육과정,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 및 진로개척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또 Peter Jeong 부총장은 정보통신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내 정보통신 분야의 현황,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하고 미국 취업에 있어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정보들을 전달했다.
백석대학교 국제교류처 김희수 처장은 “우리대학 간호학과의 우수함을 알리고, 졸업 후 해외취업의 길 확보 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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