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하 원) 학군단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교 학군단 후보생 61명은 지난 8월3일~29일까지 성남 학생중앙군사학교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하계입영훈련을 받았다. 여기서 4학년 26명은 장교의 기초전술인 분·소대전투, 독도법, 개인화기를, 3학년 35명은 개인화기외 6개 과목의 훈련을 받았는데 특히 기초전술과목과 사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08개 학군단 중에서 전체2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양준영(4년), 김용범(3년), 최계명(3년) 학생은 금년에 처음으로 선발한 특급전사에 임명되는 영광도 안았다.
백석대학교 황태영 학군단장(중령)은 “창설 이래 단기간에 이룩한 성과”라며 “후배들은 선배들의 훌륭한 모습을 전수받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