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2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는 ‘2009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안병만 장관, 김종성 도교육감.(좌부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2009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특수교육지원센터 성과보고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지원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학생의 생애 주기별 교육적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를 비롯한 국립특수교육원,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 전국에서 42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이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이번 보고회가 장애학생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