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환도서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천안성환도서관(관장 서은금)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책읽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서의 달 기간에 책을 대출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도서관에서 직접 만든 책갈피를 선물로 주며, 장기연체 도서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가 반납을 할 경우 연체기간을 면제해 곧바로 다른 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한 느낌, 생각, 의견 등을 꽃잎에 적어 ‘책 나무’에 많이 붙이는 이용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독후감상화 공모대회와 도서관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를 함께 진행해 우수작을 시상하고 전시회를 연다. 또한 어린이의 독서흥미를 유발하고자 ‘오소리네 집 꽃밭’ 원화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독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책읽기 맛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관련된 만들기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의 저자이자 공립 대안학교인 거산초등학교 최은희 교사를 초청해 9월24일 독서특강을 갖는다.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천안성환도서관은 또 1일(화)~6일(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9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10회에서 12회 강좌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