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성남면 119지역대 청사가 증축을 마무리 했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상희)는 지난 18일(화) 오후 5시30분 신사리 청사 앞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지역대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착공해 2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한 성남면119지역대는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시비 1억, 도비 5000만원)을 들여 기존의 차고 시설 이외 사무실, 창고, 사이렌 철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남면 의용소방대 이상희 대장은 “청사 증축으로 근무 조건이 좋아진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