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서장 김재섭)는 관내 유치원생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17일~9월15일까지 한달간‘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순회 운영하고 있다.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은 차량내부를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처럼 꾸며 어린이들이 차량 내부를 통과하면서 각종 상황을 극복해 나가도록 제작되어졌다. 또 화재뿐 아니라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영상물도 상영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차량이다.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의 특징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함으로서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 기간 중 4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동차량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