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화) 백석대학교 부설 백석실버타운에서는 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천안시가 65세 이상 노인 202명에 대해 일자리 제공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천안시는 백석대학교 부설 백석 실버타운(소장 김혜경)에 위탁해 지난 11일(화)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노인강사 파견과 노인 학대예방 사업 등이 중점 추진되며 참여 노인에게는 월 2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이로써 천안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존에 운영해 온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노인회, 쌍용종합복지관과 함께 총 5곳에서 1813명이 참여하게 됐다.
1일 3~4시간씩 주 3~4일 근무를 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구분되며, 주요 일자리는 ▷거리환경 개선 및 자연 지킴이 사업 ▷강사파견사업 ▷복지시설 관리지원 사업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 등 총 33개 분야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