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의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컴퓨터 강좌가 수업 종료 후 동아리로 이어져 활발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포토샵 동아리 ‘행복한 삶’은 충청남도평생교육원에서 컴퓨터 강의를 수강한 65세 이상 노인 14명이 모여 시작한 컴퓨터 모임. 회원들은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의 컴퓨터교실을 통해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이런 동아리 활동에 발맞춰, 9월부터는 ‘디카&포토샵’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디카&포토샵’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어 포토샵의 실제적 이용을 배우는 수업으로 이용자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은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계획이라고.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