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2일(수) 오전9시 시청 봉서홀 앞 광장에서 성무용 시장과 신호순 천안시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수식을 가졌다.
천안시는 시·도비 3억8000만원을 들여 23대의 순찰차량을 구입해 지원했다. 자율방범대는 지대별로 야간 순찰과 청소년 등하교 지원 및 선도 등 지역 치안 지킴이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성무용 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담당해 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