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초등학교(교장 성인제)는 지난 3일~5일(수)까지 2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야영 호국순례 및 문화유적지 탐방캠프’를 다녀왔다.
이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우주소년단 대전·충남 본부(본부장 김태현)가 주관한 행사로 호국현장 탐방을 통해 선열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학생들은 역사적 인물과 장소인 성삼문, 최영 장군, 김좌진 장군의 생가, 추사고택, 충의사를 관람하고, 당진의 난지도에서 카약, 래프팅을 즐겼으며, 도비도 친환경 농업 단지에서 양배추를 직접 뽑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제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성남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우리 지역 출신의 많은 위인들을 알고 나라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