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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윤곽

85% 공정, 9월까지 공사 마무리

등록일 2009년08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12월 착공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전체 공정의 85% 진척을 보이고 있다

천안시가 조성 중인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전체 공정의 85%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또, 현재는 진입로 기능을 담당하게 될 총 길이 70m의 도시계획도로개설 추진과 함께 석재타일 포장 및 조경수 심기가 한창 진행중이다.
병천면 병천리 288번지 일원 4430㎡에 조성되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당시 실제 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곳에 설치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역사체험과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상징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기념공원은 입구에 역사광장, 중앙에 독립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상징 조형물 및 녹지공간을 설치하여 자연 친화적인 교육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기념공원에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념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는 부조·인물 군상·조형물·석물 등 4개 분야 8점의 상징작품이 세워져 관심을 끌게 된다.
시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유관순 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 등과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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