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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아산시공무원노조가 지난 29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초대 임원진 및 집행위원(앞줄 좌에서 5번째 한대균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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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대균·아공노)이 출범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9일 오후 6시30분 모드니웨딩홀 2층에서 각 시·군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조합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공노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찬균 공무원노조총연맹위원장을 비롯해 각 시군 노조위원장과 직협회장, 관내 기업체 노조위원장 등의 노조 관계자와 강희복 아산시장, 김준배 아산시의회 의장,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김응규 시의원, 박길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정남균 아산시 부시장과 실국장들도 참석했으며, 제1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및 집행위원 입장에 이어 이들에 대한 소개, 공로패 전달, 제3대 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전기종 회장의 이임사, 한대균 초대위원장의 출범선언,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위원장인 한대균 위원장은 아울러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밝히겠다”며 “집행부와는 상생의 정신으로 협력하되 할 말은 하고 행동할 일이 있으면 행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