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8월4일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을 찾는다.
KBS 1TV의 장수 인기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8월4일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을 찾는다.
6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후 1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리는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은 MC 김기만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들이 참석해 천안시민들의 감정 의뢰품을 대상으로 무료 출장감정에 나선다.
이날 참석하는 감정위원들은 고서화(그림) 부분의 진동만 전문 감정위원, 고서(글씨)에는 김영복 전문감정위원, 도자기는 이상문 전문감정위원, 민속품에는 양의숙 전문감정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히 김영준 감정위원이 참석해 독립운동 관련자료 및 근대유물에 대한 감정도 이뤄진다. 그러나 고 화폐와 우표는 이날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할 수 없다.
진품명품 출장감정에 참여하려면 다음달 3일까지 독립기념관(☎560-0361, 0229)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8월4일 촬영당일 감정물품을 직접 가지고 오면 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