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불당초등학교(교장 홍종인)는 기상상태를 관측할 수 있는 디지털기상대가 있다.
한창 장마철이라 변덕스런 기상상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천안불당초 학생들은 디지털기상대가 있어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고.
천안불당 디지털기상대에는 온도, 습도, 강수확률 등이 표시된다. 또한 ‘알기 쉬운 기상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기상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호기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예를 들어 보면 자외선 지수 7.0이상이면 야외 활동 및 운동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불쾌지수 65이상이면 불쾌감이 느껴진다고 제시하고 있다.
장마철, 날씨를 예측해 생활계획을 세우려고 하는 학생들로 디지털기상대 앞은 오늘도 북적이고 있다고.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