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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메카 아산시, 농어촌공사가 후원한다

아산중-당진, 한올중-서산태안, 아산시청-아산지사 각각 협약체결

등록일 2009년07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당진지사, 서산태안지사가 각각 아산시청, 아산중학교, 한올중학교 하키팀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을 약속했다. 사진은 아산시와 아산지사 결연식 모습.

하키의 메카 아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의 후원으로 경기력향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5일 하키부가 활동중인 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와 온양한올중(교장 김수홍)은 각각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윤종천)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직장팀이 있는 아산시청은 17일 아산지사(지사장 김일구)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아직까지 비인기종목인 필드하키에 대해 ▶선수단 훈련용품 지원 ▶각종 전국규모대회 참가시 해당팀 응원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 ▶하키종목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하키팀 활성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같은 협약에 대해 아산중·한올중 하키부와 아산시 하키팀은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올중 김수홍 교장은 “필드하키는 아직까지는 비인기종목에 속하지만, 이 협약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선진 하키 명문학교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으며, 윤종천 태안서산지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구기종목이면서도 국내에서 소외받고 있는 하키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하키부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함으로써 필드하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3년도에 창단돼 지도자 2명과 선수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9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2위, 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입상해 아산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있는 아산시 하키팀의 유 덕 감독은 “아산시 필드하키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해 하키의 메카 아산시로 우뚝 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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